생활지원사 하는일·자격증·신청방법 총정리 (2025 최신판)

2025년 기준,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복지 직종입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신체 간병을 제외한 다양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정서적 교류와 사회참여까지 폭넓게 도와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채용 기준과 업무 내용, 신청 절차까지 최신 기준으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생활지원사란?

생활지원사(노인돌봄 담당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또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복지 전문 인력입니다.

전담사회복지사와 함께 어르신의 생활안전 모니터링, 병원 동행, 정서지원, 가사 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하며, 요양보호사와 달리 의료적·신체 간병 업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로, 중장년층에게 특히 적합한 공공형 일자리입니다.

생활지원사 하는일·자격증·신청방법 총정리 (2025 최신판)

생활지원사 하는일은 어떤가요?

2025년 현재, 노인돌봄 담당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업무를 수행합니다:

🧓 정기 방문 및 안부 확인

  • 일일 또는 주기적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심리 변화, 안전 여부를 점검합니다.
  • 방문 후에는 서비스 점검기록지를 작성해 전담사회복지사에게 보고합니다.

🏥 병원 및 외출 동행

  • 병원 진료, 약 수령, 관공서 업무 등 외출이 필요한 경우 어르신과 함께 이동합니다.
  • 보행 보조, 휠체어 지원, 교통편 동행 등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돕습니다.

🧹 가사 및 환경 관리 지원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 일상생활을 지원합니다.
  • 단, 무리한 육체노동이나 신체 간병은 제외됩니다.

💬 정서 지원 및 말벗 활동

  • 대화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우울감·불안감 등을 예방합니다.
  • 필요한 경우 미술·음악·원예치료 등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돕습니다.

🧭 서비스 모니터링 및 기록

  • 어르신의 상태변화를 파악하여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사에게 보고하며, 서비스 계획 변경에 참고자료를 제공합니다.
  • 정기 모니터링 외에도 응급상황 시 대처 및 보고체계 유지가 요구됩니다.

※ 노인돌봄 담당자는 비의료 돌봄 중심의 복지 인력으로, 요양보호사와 달리 **신체 간병 업무(목욕, 식사 보조 등)**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꼭 필요한가요?

2025년 현재, 노인돌봄 담당자는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실무 역량과 관심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다음의 조건이 있을 경우 채용 시 우대 요소로 작용합니다:

📜 우대 자격 및 경력

  • 사회복지사 자격증 (1급 또는 2급)
  • 요양보호사 자격증
  • 노인 돌봄 관련 자원봉사 경력
  • 노인복지, 간병, 응급처치 등 관련 교육 이수 증빙자료

🧠 직무교육 이수의 중요성

지자체 또는 수행기관에서 주관하는 **노인돌봄 담당자 직무교육(20~40시간)**을 이수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이력서 심사에서 가산점 부여
  • 면접 전형 시 돌봄 이해도 평가에 유리
  • 실제 근무 시 서비스 기록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업무 이해도가 높아짐

🔍 최근 채용기관 기준 사례

  • 일부 지자체에서는 직무교육 이수증이나 관련 자격 소지자만 1차 합격 대상자로 제한하기도 함
  • 선임 생활지원사 채용 시, 경력 6개월 이상 + 직무교육 이수 경력이 필수로 요구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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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신청방법과 절차

2025년 현재, 노인돌봄 담당자는 아래와 같은 절차로 채용됩니다:

  1. 지자체 또는 지역 복지관 공고 확인
    • 공고는 시군구청 홈페이지, 워크넷, 복지포털 등에 게재
  2.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
    • 관련 교육 이수 여부나 노인 돌봄 관련 경험이 있으면 유리
  3. 면접 및 직무 교육 수료
    • 간단한 성격 검사, 상황 대처 능력 확인
    • 직무교육은 채용 후 또는 사전 수강 형태로 진행
  4. 최종 선발 후 근무 시작
    • 1인당 15명 내외 노인을 담당하며, 평균 월급은 약 130만 원 수준

※ 관련 정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포털” 또는 “워크넷” 참고 👉 생활 지원사 신청 방법 확인해보세요.

생활지원사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A

Q1. 생활지원사 자격증 없으면 지원 못 하나요?

A1. 아닙니다. 자격증은 필수는 아니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자격증 또는 노인 돌봄 교육 이수 경력이 있으면 우대됩니다.


Q2. 생활지원사 채용 공고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A2. 시군구청 홈페이지, 지역 복지관 게시판, 워크넷(work24.go.kr), 복지로(bokjiro.go.kr) 등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또는 ‘노인맞춤돌봄’ 키워드로 검색하세요.


Q3. 생활지원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A3.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다음을 수행합니다:

  • 정기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
  • 병원·관공서 등 외출 동행
  • 청소, 세탁 등 간단한 가사
  • 말벗, 정서적 교류 활동
    신체 간병은 하지 않습니다.

Q4. 교육이나 면허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나요?

A4. 대부분 수행기관에서 사전 또는 채용 후 **기본 직무교육(20~40시간)**을 진행합니다.
교육 이수 후 본격적인 근무가 시작되며, 자체 교육기관이나 위탁센터를 통해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수강 가능합니다.


Q5. 생활지원사 급여는 어느 정도인가요?

A5. 2025년 기준 생활지원사의 기본급은 월 약 130만 원 수준입니다.
근무시간, 대상자 수에 따라 일부 기관은 식대, 교통비, 수당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 지금 워크넷 또는 관할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채용 공고를 확인해보세요!